데니멕켄지는 먼저 결혼한 친한 언니 소개로 5년전 현대백화점 갔다가 알게된 브랜드에요. 항상 언니 집에가거나 만나면 고급스럽고 우아하고 청순한 향이나서 모쓰냐 물어보고 싶었는데 처음에는 향수안쓴다고 비밀로 하다 많이 친해지니까 알려준 정말 나만알고싶은 브랜드죠ㅎㅎ
그뒤로 저도 밤쉘 오하이가든 이 두향에 푹~ 빠져서 쟁여두고 쓴거같아요. 백화점에서 빠진다는 이야기듣고 엄청쟁였던 기억이 나네요~ 먼저 쓰던 가습기 방식 디퓨저도 데니멕켄지 상품인데 단종후에 부속품을 못사고 이쁘게 인테리어 용도로 두고 쓰고있다. 결혼하고 신혼집에서 좋은 향이 나면 좋겠다란 생각으로 좋은 기억과 추억이 있는 데니멕켄지 돌고 돌아 다시 밤쉘!♥
사실 가습기 방식보다 향이 덜나면 어쩌나 했는데 역시! 데니멕켄지 가 데니멕켄지 했다! 더 일찍 구매할껄 그랬어요. 남편이 엘리베이터 내릴때 부터 연애할때 나던 좋은 향이나서 깜짝 놀랐데요ㅋㅋ 어떤여자가 이향을 쓰고 여길 지나간건가? 했다는데 다행이 그향 우리집에서 퍼진 향이죠! 복도 까지 은은한게 퍼질 정도로 발향이 좋고 무었보다 이좋은 향기를 자연스럽게 가구나 옷에 배이도록 집 전체에 퍼진다는게 너무좋아요~
신혼 부부분들~ 집에 친구 지인 초대 하시는 분들 꼭! 사세요 누구보다 특별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