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oil] 밤쉘향과 칼브리아버가못향 구매했습니다. 여기 상품을 하나만 올릴 수 있어서 대표적인 밤쉘로 선택했어요~! 친구와 백화점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길에 손등에 향을 올려주셔서 맨 처음에는 향이 너무 강해 거부감이 있었어요. 친구 팔에 오일 다 발라줄 정도로,,, 그런데 무슨 일인지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잔향 때문에 집에 와서 손등 냄새만 맡았습니다 ㅋㅋ 결국 그날 밤에 백화점에 전화해서 브랜드 이름 알아내고, 제품명 알아내서 다음날 바로 구매하러 갔어요~ 그 정도로 그냥 스쳐 지나가는 향이 될 뻔했는데 가서 밤쉘향을 맡고 좋아서 구매하려는 순간 다른 향도 같이 시향해주셨는데 버가못도 너무 좋더라구요 심지어 둘이 섞어서 사용하니 향도 2배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자리에서 바로 2개 구매하고 집 오자마자 공병에 물과 희석하여 향수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들고 오일 테스터 종이에 묻혀 차량에 두니 향기가 가득하더라구요. 아토피가 있어 피부가 조금 예민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이 오일은 피부에 닿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친구들과 여행가서 다같이 이 오일만 사용했네요 ㅎㅎ 정말 너무 추천합니다. 특히 자기 전 목욕하고 나서 오일 바르면 자기 전까지, 잠들고 나서도 , 일어나서도 산뜻한 기분이에요! 향수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밤쉘과 버가못 추천드려요. 정말 추천합니다. 최고에요!♥︎ (사진은 인스타스토리에 올려 자랑한 사진과 구매후 담아준 봉투가 예뻐 찍은 사진입니다~!)